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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

여름철 수분 많은 과일 BEST 5, 갈증과 피로 한 번에 날리세요

더위에 지친 몸, 자연이 주는 수분으로 채워보세요

여름은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빠르게 줄어드는 계절입니다.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수분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들 과일은 갈증 해소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도 풍부해
몸을 안팎으로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 수분 함량이 높은
대표 과일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수박 – 수분 함량 92%, 여름철 수분 보충 대표주자

수박은 과육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한 조각만 먹어도 갈증이 해소될 만큼
즉각적인 수분 공급에 효과적입니다.
리코펜,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이상적입니다.

항목 수치 (100g 기준)

수분 함량 약 92%
열량 약 30kcal
주요 성분 리코펜, 시트룰린, 비타민C

2. 멜론 – 촉촉한 과육과 달콤한 수분의 조화

멜론은 수분이 89% 이상 함유돼 있으며
부드러운 과육과 달콤한 맛 덕분에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칼륨이 많아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 보충에도 좋고,
소화가 잘돼 어린이나 노약자 간식으로도 적합합니다.


3. 복숭아 – 향긋하고 수분 가득한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는 과즙이 풍부해
한 입만 베어도 입안 가득 수분이 퍼집니다.
수분 함량은 약 88% 이상이며,
펙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냉장 보관 시 풍미와 수분감이 더 잘 살아납니다.


4. 오렌지 – 수분과 비타민C를 동시에

오렌지는 약 86%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갈증 해소는 물론 감기 예방, 피부 건강까지
두루 챙길 수 있는 과일입니다.
속껍질째 먹으면 식이섬유 섭취도 가능하고
자연스럽게 당분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야외 활동 후 섭취에 특히 좋습니다.


5. 포도 – 한 입 크기 과일 속 촉촉한 수분 폭탄

포도는 평균 수분 함량이 82~84%에 달하며
단맛과 함께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주는
여름철 인기 간식입니다.
특히 블랙 계열 포도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해소와 피부 보호에도
효과적인 과일로 꼽힙니다.


수분 많은 과일, 이렇게 즐기면 더 건강합니다

· 냉장 보관하되 과도한 냉기는 피하기
· 공복에 과일만 먹기보다 요거트, 견과류와 함께
· 갈아 마실 경우, 물보다는 두유나 우유에 섞어 영양 균형 맞추기
· 껍질째 섭취 가능한 과일은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음